제일벽지 '2022 베스트브랜드&테크 기업대상’, KS그룹 ‘천만불 수출의탑’ 수상

이대율 2022. 12. 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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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전문기업 제일벽지는 머니투데이 주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의 '2022년 베스트 브랜드&테크 기업 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업인 제일벽지는 KS그룹(회장 박식순)에 인수된 이후 제일벽지의 기술력을 디자인으로 완성시키는 중으로, 흡착 폴리머 벽지, 항균 항곰팡이 벽지 등 건강한 공간을 위한 벽지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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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전문기업 제일벽지는 머니투데이 주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의 ‘2022년 베스트 브랜드&테크 기업 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제일벽지 측은 벽지 시장에서 품질 좋은 친환경 벽지를 선보이며 상품 개발에 힘써온 것이 금번 수상의 배경이 된 것 같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기능성 벽지를 위한 R&D 투자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 전했다.

수상기업인 제일벽지는 KS그룹(회장 박식순)에 인수된 이후 제일벽지의 기술력을 디자인으로 완성시키는 중으로, 흡착 폴리머 벽지, 항균 항곰팡이 벽지 등 건강한 공간을 위한 벽지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KS그룹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인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역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다.

KS벽지와 제일벽지는 지난해 합병하며 케이에스더블유(KS더블유)로 정식 출발하며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러시아, 사우디, 태국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 벽지업계에서 천만불 이상 수출하는 기업은 케이에스더블유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S그룹 박식순 회장은 "한발 앞선 창의적인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국, 내외 벽지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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