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25년 Airports Innovate' 부산 유치 성공

정진욱 기자 2022. 12. 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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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6일(현지시간), 중동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34차 국제공항협회(ACI, 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회에서 '2025년 Airports Innovate(에어포츠 이노베이트)'행사의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윤형중 사장은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공항협회 아·태지역 사무총장, 월드 사무총장과 면담하며 공사의 행사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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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사장 "부산에서 스마트공항·UAM 쇼케이스 선보일 것
김해공항 계류장 /뉴스1 ⓒ News1 박기범 기자

(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6일(현지시간), 중동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34차 국제공항협회(ACI, 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회에서 '2025년 Airports Innovate(에어포츠 이노베이트)'행사의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Airports Innovate'는 중동, 유럽, 아태지역을 순회하며 전 세계공항과 항공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공항·항공산업 혁신과 전략, 신기술을 교류하고 미래 성장발전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공사는 김해공항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2025년 행사의 부산시 유치를 위해 지난 8월 ACI 아태사무소에 제안서를 제출했었다.

윤형중 사장은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공항협회 아·태지역 사무총장, 월드 사무총장과 면담하며 공사의 행사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

윤형중 사장은 "대한민국 부산에서 미래공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공항과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쇼케이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년 상반기 국제공항협회 이사회는 일본 고베에서 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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