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물류 운송 보호 기동단속팀 운영…차량 18대·인원 80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찰청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가 장기화 됨에 따라 '물류 운송 보호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기동단속 차량 18대와 경력 80여 명을 편성해 고속도로 휴게소·울산신항·석유화학단지·시멘트 및 정유사 등 주요 물류 운송시설에 배치했다.
단속팀은 기동순찰을 통해 불법행위자 검거 등 게릴라식 운송방해를 사전 차단하고, 화물 운송을 보호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가 장기화 됨에 따라 '물류 운송 보호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기동단속 차량 18대와 경력 80여 명을 편성해 고속도로 휴게소·울산신항·석유화학단지·시멘트 및 정유사 등 주요 물류 운송시설에 배치했다.
단속팀은 기동순찰을 통해 불법행위자 검거 등 게릴라식 운송방해를 사전 차단하고, 화물 운송을 보호하는 업무를 맡는다.
경찰 관계자는 "운송방해, 차로 점거, 운송기사 폭행, 차량 손괴 등 각종 불법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며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현장 조치하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경찰은 지난달 24일부터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응해 '물류수송 특별 보호팀'을 운영 중이다. 보호팀은 이번 파업 기간 중(7일 오전 8시30분 기준) 순찰차와 싸이카 등을 동원해 총 30회, 224대의 화물차량을 목적지까지 호송(에스코트)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바지 내리고 인공장기 '장루' 꺼내며 위협…"느그 얼굴 다 기억했다"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