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897개→954개 확대

엄기찬 기자 2022. 12.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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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올해 897개보다 57개 늘어난 954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공공형(11개 사업) 862명 △사회서비스형(1개 사업) 45명 △시장형(2개 사업) 31명 △전담인력 지원·취업알선형 16명이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는 사업 수행 기관인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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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7개 늘려 운영…"다양한 일자리 개발·공급"
증평군청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올해 897개보다 57개 늘어난 954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선 6기 ''어르신 경제 자립·시니어 활동지원' 공약 이행에 따른 것으로 이달 16일까지 관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공공형(11개 사업) 862명 △사회서비스형(1개 사업) 45명 △시장형(2개 사업) 31명 △전담인력 지원·취업알선형 16명이다.

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는 사업 수행 기관인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해서 개발·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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