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플카 출시 연기에…LG전자·현우산업 등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카 출시 시기가 미뤄졌다는 소식에 LG전자, 현우산업 등 관련 수혜주가 약세다.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고 출시 시기도 늦어지면서 관련 수혜주들이 약세를 띠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애플 실무자들이 한국에 방문하면서 LG전자와 협력 가능성이 대두됐다.
현우산업은 LG전자 등에 인쇄회로기판(PCB)을 납품해 애플카 수혜주로 묶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 대비 6.07% 하락한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우산업(092300)은 9.53% 내린 4650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고 출시 시기도 늦어지면서 관련 수혜주들이 약세를 띠는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애플카 프로젝트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초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에는 고속도로에서만 작동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기로 선회했다고 소식통이 밝혔다. 아울러 출시 시점 역시 기존보다 1년 미룬 2026년에 애플카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플 실무자들이 한국에 방문하면서 LG전자와 협력 가능성이 대두됐다. 현우산업은 LG전자 등에 인쇄회로기판(PCB)을 납품해 애플카 수혜주로 묶인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축구 밈의 전설 ‘을용타’…17년후 손흥민 첫 푸스카스상[그해 오늘]
- 김건희 여사 "비자 문제 살펴달라"…베트남 주석에 요청
- 결혼식날 다툼으로 원수 된 예비부부…법정서 조우[사랑과전쟁]
- 이제 '세는 나이' 대신 '만 나이'로…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 (영상)전기차 화재로 1명 사망…"2시간 만에 불길 진화"
- 손흥민, 외신기자 선넘는 질문에 인상 ‘팍’… “그런 식으로 비난마라”
- 벤투 "난 아직 한국 감독"...호날두 사우디行 묻자 '단호박'
- 낮잠 안 잔다고 3~4살 원생 학대한 보육교사, 검찰 송치
- 황인범, 악플러 저격 "부끄러운 줄 몰라"…손흥민도 '좋아요'
- 김종대 "천공 의혹에 신속한 고발, 법정서 다툴 것…잘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