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플카 출시 연기에…LG전자·현우산업 등 약세

김응태 2022. 12.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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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출시 시기가 미뤄졌다는 소식에 LG전자, 현우산업 등 관련 수혜주가 약세다.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고 출시 시기도 늦어지면서 관련 수혜주들이 약세를 띠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애플 실무자들이 한국에 방문하면서 LG전자와 협력 가능성이 대두됐다.

현우산업은 LG전자 등에 인쇄회로기판(PCB)을 납품해 애플카 수혜주로 묶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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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애플카 출시 시기가 미뤄졌다는 소식에 LG전자, 현우산업 등 관련 수혜주가 약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 대비 6.07% 하락한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우산업(092300)은 9.53% 내린 4650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고 출시 시기도 늦어지면서 관련 수혜주들이 약세를 띠는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애플카 프로젝트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초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에는 고속도로에서만 작동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기로 선회했다고 소식통이 밝혔다. 아울러 출시 시점 역시 기존보다 1년 미룬 2026년에 애플카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플 실무자들이 한국에 방문하면서 LG전자와 협력 가능성이 대두됐다. 현우산업은 LG전자 등에 인쇄회로기판(PCB)을 납품해 애플카 수혜주로 묶인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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