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 오픈… 향수 체험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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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고객들을 위한 향수 체험 공간인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12월 19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 북촌 휘겸재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샤넬 향수를 경험하던 고객들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초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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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샤넬은 고객들을 위한 향수 체험 공간인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12월 19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 북촌 휘겸재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샤넬 향수 퍼퓨머와 함께 샤넬 향수의 주요 성분,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수의 특징과 스토리에 대해 알아가고, 향수를 입는 샤넬만의 특별한 스타일링에 대한 팁 등을 배울 수 있다. 여성 향수의 아이콘 N°5와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라인, 남자 향수 시장을 리드하는 블루 드 샤넬, 그리고 가브리엘 샤넬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레 젝스클루시브 드 샤넬 등 샤넬의 모든 향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30분간 진행되는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과 60분간 샤넬 향수 퍼퓨머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샤넬 향수를 알아갈 수 있는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은 자신의 취향, 기호를 분석해 이에 맞는 샤넬 향수 3가지를 고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N°5의 탄생 스토리, 성분, 헤리티지 등의 이야기로 구성된 특별한 전시를 가상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12월 7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샤넬 향수를 비롯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면 선물하는 고객과 받는 고객에게만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의 특별한 향수 프로그램 서비스에 예약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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