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해제 추진' 대전, 재택치료자 1만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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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를 추진 중인 대전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근 2000명을 오르내리면서 재택치료자가 1만명을 넘겼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240명이 신규 확진됐다.
누계 확진자는 80만3425명이다.
일주일 동안 1만223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174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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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 2240명 확진, 4명 숨져…감염재생산지수 1.00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를 추진 중인 대전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근 2000명을 오르내리면서 재택치료자가 1만명을 넘겼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240명이 신규 확진됐다. 누계 확진자는 80만3425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55.6%가 감염됐다.
일주일 동안 1만223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1747명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1만69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0이다.
병원서 치료를 받던 50대와 80대가 각각 2명씩 숨져 누적 사망자는 85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병상 31개 가운데 10개(32.3%), 준중증 병상 62개중 22개(35.5%)가 가동 중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91만111명이 3차 접종(63.0%)을 마쳤고 4차 접종률은 13.8%(19만8915명)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6.6%(9만4919명)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전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서 '자율방역'을 강조하며 정부협의를 전제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방침을 재확인했고,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보) 제2차장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서 이달 말까지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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