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애플카 출시 연기' 소식에 6% 가까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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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애플카 출시 지연 소식에 6%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LG전자는 전장 부분의 애플카 협업 적임자로 거론돼 왔다.
같은 시간 애플카 관련주로 분류된 LG이노텍(1.23%), 대성파인텍(7.59%)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 중인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을 축소하고 애플카 출시 시기를 2026년으로 1년 미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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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애플카 출시 지연 소식에 6%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56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5700원(5.86%) 내린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장 부분의 애플카 협업 적임자로 거론돼 왔다. 같은 시간 애플카 관련주로 분류된 LG이노텍(1.23%), 대성파인텍(7.59%)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 중인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을 축소하고 애플카 출시 시기를 2026년으로 1년 미뤘다고 보도했다. 당초 애플은 내부적으로 2025년을 애플카 출시 시기로 잡았다.
애플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레벨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도 목표였다. 하지만 기술 구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개발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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