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해예산 2조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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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7일 22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96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올해 예산이 사상처음 2조원시대 문을 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63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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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7일 22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96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올해 예산이 사상처음 2조원시대 문을 열였다고 7일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당초예산 1조 5060억원에서 1차 추경 3100억원에 이어, 이번 2차 추경을 포함하면 본예산보다 36% 증가한 5440억원에 달해 총 예산이 2조 500억원을 집행하게 됐다.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안은 법정·의무적 필수경비,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변경 내시, 추경성립전 사용승인 등의 예산을 계상했다. 또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자체사업에 대해서는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315억원의 재원을 절감했다.
특히, 지방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는 등 채무 조기상환에 305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조기 상환으로 코로나 사태로 급증했던 지방채는 2065억원에서 1700억원대로 감소함에 따라 이자 39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63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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