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일 4164명 확진…이틀 연속 4000명대

기사내용 요약
창원 1320명, 김해 757명, 양산 569명 등
추가 집계 사망자 5명…누적 사망 1628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7일 서면브리핑에서 "지난 6일 하루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64명 발생했고, 사망자도 5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인 5일 확진자는 4215명, 사망자는 5명이었다.

이틀 연속 4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6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4162명, 해외입국 2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1320명(창원 571, 마산 502, 진해 247), 김해 757명, 양산 569명, 진주 467명, 거제 222명, 사천 180명, 통영 102명, 밀양 82명, 거창 72명, 하동 59명, 함안 55명, 고성 54명, 창녕 52명, 남해 48명, 함양 37명, 산청 33명, 합천 31명, 의령 24명이다.

추가 집계 사망자 5명은 모두 양산 거주자로 60대 남성 1명, 80대 남성 2명, 90대 여성 2명이다.

이로써 7일 오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3만2771명(입원치료 62, 재택치료 1만7469, 퇴원 161만3612, 사망 1628)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4.6%,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접종 65.1%, 4차접종 15.1%, 동절기 추가접종 5.8%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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