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행정복지센터 앞 '실외정원'…생활밀착형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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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앞이 실외정원으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국비 5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음성읍 신천리 586-7) 3000㎡에 실외정원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변이 꽃과 나무로 어우러지는 실외정원으로 군민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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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비 5억원 들여 내년 말까지 3000㎡ 녹색공간 조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앞이 실외정원으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은 열섬 완화,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5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음성읍 신천리 586-7) 3000㎡에 실외정원을 조성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을 맡아 완료한 뒤 군에 이관한다.
공터로 남아 있던 사업 대상지는 음성읍 사회단체장들이 토지소유자를 설득해 2020년 12월 군이 매입했다. 꽃묘를 심어 관리하다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변이 꽃과 나무로 어우러지는 실외정원으로 군민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이 105억원을 들여 36.9㏊ 면적에 추진하는 봉학골 지방정원은 내년 준공 예정이다.
59억원이 투입되는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도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2025년까지 5㏊ 면적에 순환산책로, 휴식공간 등이 조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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