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 잇는 14개 항로 중 7개 운항 통제

박아론 기자 2022. 12. 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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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중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7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인천~연평도 등 7개 항로 여객선 11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항로 운항이 일부 통제 중이나,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일부 항로 운항이 재개될 수 있다"며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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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항 중인 여객선들/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중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7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인천~연평도 등 7개 항로 여객선 11척 운항이 통제됐다. 1개 항로 여객선 2척은 휴항이고, 5개 항로 여객선 4척은 정상 운항한다.

기상청은 6일 오전 9시를 기해 서해 중부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풍랑주의보는 7일 늦은 오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항로 운항이 일부 통제 중이나,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일부 항로 운항이 재개될 수 있다"며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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