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CJ ENM과 맞손 "147조원 콘텐츠 시장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래곤플라이는 CJ ENM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 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게임인 '스페셜포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양사 간 기술·사업 전략을 공유한다.
원명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CJ ENM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며 "향후 CJ ENM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IP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는 CJ ENM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 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게임인 '스페셜포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양사 간 기술·사업 전략을 공유한다. 또 게임, 웹툰,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드래곤플라이는 CJ ENM 소속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원작의 탄탄한 세계관을 확장해 다양한 캐릭터를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공동으로 개발한 '스토리 IP' 저작물을 양사가 다양하게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드래곤플라이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FPS(1인칭슈팅게임) '카르마 온라인'을 개발한 데 이어 '스페셜포스' 로 국내에 FPS 게임을 대중화시켰다. 전 세계 1억 명 넘는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스페셜포스'는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태국, 중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원명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CJ ENM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며 "향후 CJ ENM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IP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에 의하면 2022년 국내 콘텐츠 산업의 매출 규모는 146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룻밤 자자며 쌀자루 가득 현금"…은밀한 제안 폭로한 여배우 - 머니투데이
- 안문숙 "母 떠나보낸 뒤 상실감 컸다…1년간 방에도 못 들어가"
- '케빈오♥' 공효진, 으리으리 신혼집 공개…집들이 이하늬와 찰칵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임신→아침 7시 귀가…처가살이에 지친 11세 연상 남편 - 머니투데이
- '곱창·대창'에 눈 뜬 김국진 "하나만 더 줘볼래? 미치겠네" - 머니투데이
- 민주당, 국회 18개 상임위 독식 수순…野 독주에 與 '속수무책' - 머니투데이
- '야인시대' 나온 배우, 진짜 조직 보스였다…"깨끗하게 살려 노력" - 머니투데이
- 엄마 장례식 치른 외동딸 '기막힌 사연'…이복언니 나타나 "유산 줘" - 머니투데이
- "남편 사후 15개월 만에 출산"…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것' - 머니투데이
- "역대급 더위" 이 주식 미리 사둘걸…벌써 90% 훌쩍, "더 오른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