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신전력 발전 세미나…MZ세대 장병 교육효과 제고방향 논의

하종민 기자 2022. 12.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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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7일 오후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2022년 정신전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인 '장병 정신전력 강화' 추진을 위해 장병 대적관 강화 필요성과 MZ세대 장병 선호도를 고려한 교육효과 제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신원식 의원의 환영사와 주요 참석자 축사, 국방부장관 인사말에 이어, 주제별 발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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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MZ세대 장병 선호도를 고려한 교육효과 제고 방향등 논의

[서울=뉴시스]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 전경. 2022.08.07.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는 7일 오후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2022년 정신전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국방부장관 등 국방부 관계관과 각 군의 주요 직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인 '장병 정신전력 강화' 추진을 위해 장병 대적관 강화 필요성과 MZ세대 장병 선호도를 고려한 교육효과 제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신원식 의원의 환영사와 주요 참석자 축사, 국방부장관 인사말에 이어, 주제별 발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먼저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대적관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이붕우 전 국방홍보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참석자는 김영수 서강대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등이다.

'MZ세대 교육효과 제고를 위한 정신전력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박세진 한양대 교수의 발제와 양종훈 상명대 교수, 이희원 서울대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국방부는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장병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에 따른 교육기법과 교육 플랫폼 개발 노력을 통해 국가관·안보관·군인정신 확립을 위한 정신전력교육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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