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5거래일 연속 하락···'칼리스토 프로토콜' 이용자 확장 한계 제기

김성태 기자 2022. 12.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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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2일 출시됐지만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며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를 기점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자회사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SDS)가 개발한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2일 오후 2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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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11%↓
미국 뉴욕 타임 스퀘어 전광판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광고. 사진제공=크래프톤
[서울경제]

크래프톤(259960)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2일 출시됐지만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며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17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를 기점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자회사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SDS)가 개발한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2일 오후 2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출시 전날 3.08%, 출시 당일에는 8.41% 하락했다. 키움증권(039490)은 크래프톤이 이 게임의 사용자 확장에 한계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고어한 장르에서 근접 방식 타격감을 선호하는 로열 유저 중심의 팬층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공포라는 장르에서 보다 새로운 게임성으로 유저 확장을 가져오기엔 힘든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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