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문 도이치 캄머필, '베토벤 선율' 선사

조재현 기자 2022. 12. 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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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마에스트로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베토벤의 선율을 선사한다.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에서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2004년부터 파보 예르비가 음악 감독을 맡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장기간 선보인 '베토벤 프로젝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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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예르비 지휘…클라라 주미 강 협연
파보 예르비 &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내한 공연 포스터. (LG아트센터 서울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베토벤의 선율을 선사한다.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오는 1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에서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걸작이라는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어 차이콥스키가 '베토벤의 가장 위대한 교향악 걸작 중의 하나'라고 평가한 베토벤 교향곡 8번 F장조, 하이든 교향곡 96번 D장조 '기적'도 선보인다.

2004년부터 파보 예르비가 음악 감독을 맡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장기간 선보인 '베토벤 프로젝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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