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추위 누그러져…동쪽 지역 건조특보

이설아 2022. 12.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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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상 1.2도 등 전국의 기온이 어제보다 3도에서 9도 정도나 높았습니다.

한낮에도 8도로 어제보다, 예년보다도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앞으로 이번 주말까지 크게 추운 날은 없겠습니다.

오늘은 많은 눈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입니다.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하지만 예상되는 눈의 양은 1센티미터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일부 전남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에는 순간 풍속 초속 25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산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강릉 11도, 대전과 대구 10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기온의 일교차가 최대 10도에서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4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구름만 많이 끼겠고, 토요일에는 전라도와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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