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일 2538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2000명대

김용빈 기자 2022. 12.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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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38명이 새로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38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6만3953명(사망자 926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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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보다 480명, 일주일 전보다 291명 많아
청주 1494명, 충주 305명 등 누적 86만3953명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38명이 새로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38명이다. 이틀 연속 2000명대 확진으로 하루 전보다 480명, 일주일 전보다 291명 각각 많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1965명(77.4%),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 157명(22.6%)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494명, 충주 305명, 제천 165명, 진천 137명, 음성 130명, 영동 102명, 보은 70명, 옥천 54명, 증평 49명, 괴산 24명, 단양 10명이다.

사망자도 926명으로 늘었다. 충주시 90대와 음성군 80대가 확진 후 병원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6만3953명(사망자 926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4명을 포함해 1만877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4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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