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52주 신저가···4분기 적자전환 전망

김성태 기자 2022. 12.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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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적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적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2만 2000원에서 11만 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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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11%↓
SK하이닉스 M15 전경. 사진제공=SK하이닉스
[서울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적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오전 9시 1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11% 하락한 8만 1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7만 97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적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2만 2000원에서 11만 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 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4480억 원 수준이다. 내년 연간 영업손실은 5조 3230억 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채 연구원은 “낸드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재고자산평가손실(3분기 2300억원) 규모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채 연구원은 "2023년 1분기부터 D램 ASP 인하율이 줄어들고 업황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면 주가는 반등을 시작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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