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 '박차'

김기섭 2022. 12.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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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강릉이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방콕에서 7일부터 9일까지 관광, 비즈니스 여행, MICE 분야 회의와 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제1회 2022 PATA & GBTA APAC Travel Summit 총회와 포럼에 참가해 강릉 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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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서 열리는 아시아˙국제 관광협회 총회 참석
강릉시가 7일부터 방콕에서 열리는 제1회 2022 PATA & GBTA APAC Travel Summit 총회에 참석, 강릉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강릉이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방콕에서 7일부터 9일까지 관광, 비즈니스 여행, MICE 분야 회의와 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제1회 2022 PATA & GBTA APAC Travel Summit 총회와 포럼에 참가해 강릉 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PATA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GBTA는 국제비즈니스관광협회를 뜻한다.

특히 향후 PATA & GBTA APAC Summit 총회를 강릉으로 유치하기 위해 총 80개국, 38개 지부, 864개 회원을 보유한 PATA, GBTA CEO들을 적극 만나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강릉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콕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강릉마이스산업 설명회도 마련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 관광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MICE, 비즈니스 여행 분야에서 강릉 홍보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릉 #관광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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