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X김영대, 한밤중 만남 포착..묘한 기류

최혜진 기자 2022. 12. 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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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연출 박상우, 이하 '금혼령')의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이 펼치는 궁중기는 어떤 모습일까.

7일 '금혼령' 측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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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MBC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연출 박상우, 이하 '금혼령')의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이 펼치는 궁중기는 어떤 모습일까.

7일 '금혼령' 측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박주현은 극 중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으로 분한다. 소랑은 뜻하지 않게 궁궐에 들어가면서 왕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를 보필하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소랑과 이헌(김영대 분)의 만남이 담겼다. 가까이 마주한 소랑과 이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헌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소랑을 당황하게 만들고, 그런 소랑의 모습을 본 이헌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분투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이신원(김우석 분)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1회부터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랑이 갑작스럽게 궐에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예상을 벗어나는 다채로운 사건들에 이헌과 이신원이 또 어떤 재미를 더할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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