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공익직불금 6668농가에 90억원 지급

이덕화 기자 2022. 12. 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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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올해 공익직불금 90억원을 6668농가에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는 경작면적 0.1㏊ 이상 0.5㏊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소농직불의 자격요건을 갖춘 2248농가에 농가당 120만원씩 27억원을 지급했다.

김재수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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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 공익직불금 90억원을 6668농가에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원주시는 경작면적 0.1㏊ 이상 0.5㏊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소농직불의 자격요건을 갖춘 2248농가에 농가당 120만원씩 27억원을 지급했다.

면적직불은 신청 면적 구간별로 ㏊당 100만~205만원의 단가를 적용해 4420농가에 63억원을 지급했다.

김재수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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