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뮤직 공연 다이닝 ‘라운지 OIC’, 12월 한 달간 라이브 공연 개최

12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

< 사진 제공 : 라운지 OIC >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뮤직 다이닝 라운지 ‘라운지 OIC(대표 최정원)’가 연말 시즌을 맞아 각 씬을 대표하는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고품격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2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OIC LIVE-온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와 국내 정상급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이성구 쿼텟(quartet)이 호흡을 맞춘 1주 차 공연을 시작으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출신 보컬리스트 장일현과 이태리 유학파 첼리스트 이호진, 올라운드 바이올리니스트 김회민으로 구성된 윈섬(WINSOME), 예능과 드라마 OST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니나파크, 현 시대의 ‘세시봉’이라는 평가받은 남성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라운지 OIC 관계자는 “라운지 OIC는 다이닝과 함께 음악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ocal Music Culture Venue’를 지향하며, 공연 퀄리티 상승을 위해 두 명의 전속 뮤직 디렉터의 프로듀싱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송년회나 연말 모임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라이브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OIC MIX-DJ’ 무대에서는 하우스(House)와 디스코(Disco), 펑크(Funk)부터 테크노(Techno), 테크하우스(Tech House) 등 기존 로컬에 없던 새로운 나이트라이프 컬쳐(Nightlife Culture)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운지 OIC는 ‘OIC LIVE-온스테이지’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유명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 영화 ‘스윙키즈’ 등 다수의 공연, 방송 및 쇼케이스를 선보인 프로듀서 겸 탭 댄서로, 올해 ‘한국예총상’을 수상한 조성호 뮤직 디렉터와 하우스 뮤직을 기반으로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플레잉 스타일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클럽투어 및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Edgar Sound 뮤직 디렉터를 전속 뮤직 디렉터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1421.4876㎡ (약 430평) 규모로 350석의 좌석을 보유한 초대형 라운지 ‘라운지 OIC’는‘도심 속에서 발견한 달콤한 탈출, 유어 오아시스 인 더 시티(Your Oasis in the City)’를 모티브로, 바쁘고 치열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나마 여유와 낭만을 찾을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공간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문 바텐더 독보적 레시피를 통해 라운지 OIC만의 색깔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 리스트는 물론 맥주와 와인, 위스키 등 주류 라인업과 식사 메뉴, 페어링 메뉴도 풍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아름다운 오아시스 조경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좌석부터 전문 DJ들의 라이브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바(Bar), 프라이빗 룸과 30인 단체석 등 고객층에 맞는 공간 활용을 통해 고객 편의성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