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묻지 않은 인천 강화 '볼음도', 친환경 여행지로 뽑혀

이철진 기자 2022. 12.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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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볼음도'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친환경 추천 여행지 발굴 및 선정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여행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하여 우수 여행지를 선정 및 홍보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공사 국내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볼음도는 친환경·생태 관광지로서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섬"이라며 "생태관광마을 육성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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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볼음도'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발굴 및 선정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여행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하여 우수 여행지를 선정 및 홍보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갯벌체험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25개소로, 인천에서는 강화 '볼음도'가 친환경 생태 탐사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볼음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섬으로,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간직한 섬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갯벌 중 하나인 강화 갯벌 안에서도 볼음도 갯벌은 세계적 희귀종이자 인천 5대 깃대종 중 하나인 저어새의 집단 서식지가 있으며, '조개의 왕'이라 불리는 백합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등 생태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은행나무

또한 올해에는 옹진군 '대이작도'와 더불어 '2022년 인천생태관광마을'로 선정되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주민역량 강화 교육, 관광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 대표 생태관광지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에서는 볼음도 고유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섬 주민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사 국내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볼음도는 친환경·생태 관광지로서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섬"이라며 "생태관광마을 육성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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