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찰 출범 1등 공신… 업무 역량 · 인품 겸비한 고위공무원

2022. 12.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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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합니다 - 임성환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많은 사람이 현대를 ‘리더의 빈곤 시대이자 존경할 대상이 없는 세상’이라고 말한다. 흔히 리더의 유형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첫째는 목표지향적이고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리더십이다. 일에만 몰두해 ‘불통’하기 쉽다. 둘째는 관계 지향적이고 온화한 리더십을 소유한 리더인데 이런 사람은 자칫 줏대가 없어 급변하는 상황에 휘둘리기 쉽다.

양쪽의 리더십을 두루 겸비한 리더가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 그런데도 그런 리더를 알게 됐는데 그분이 바로 임성환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이다.

얼마 전 미국에 살고 있는 한 지인과 안부 전화를 주고받았다. 그런데 같은 직장 동료가 두 달 전에 부산 여행을 다녀와서 “대한민국 관광경찰의 친절함과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은 데 대해 감동받았다”며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광경찰’ 하면 문득 떠오르는 반가운 얼굴이 있다. 그가 바로 임 단장이다. 그는 대한민국 관광경찰 출범의 1등 공신이다. 그는 당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부지런함,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 책임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획 능력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업무스타일, 목표를 향한 강력한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관광경찰을 출범시키는 데 처음부터 끝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최초라는 수식어를 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관광경찰은 한국을 관광하는 모든 사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기초질서 유지 및 범죄 예방·단속,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수사,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 수리 및 처리 등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지어 외국인 관광객의 물건 분실, 길 안내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관광 재방문율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외국인 상대 범죄 단속 및 통역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평을 얻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또 2019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에도 큰 활약을 했다.

그는 현재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으로 재직하며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통합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온화한 성품, 근면 성실한 근무 자세,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이고 빈틈없는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또 그는 현장을 중요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사안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공감·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인격과 품성 또한 훌륭하다.

무엇보다 자신을 정서적으로 잘 통제함으로써 주위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구성원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진정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시너지를 발휘, 업무성과를 이끌어내 조직 발전을 도모하는 탁월한 업무 능력의 보유자다. 다시 말해 업무의 전문성이 높고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우리 시대 보기 드문 최고의 고위공무원이다.

이러한 훌륭한 고위공무원이 많아지고 발전을 거듭할수록 대한민국의 공무원 조직은 더욱더 건강하고 강해질 것이며 그 미래 또한 밝고 희망적이라고 본다. 그 혜택은 국민에게 돌아간다. 끝으로 그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 큰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 윤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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