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문화도시 고창’ 예산 확보 성과

박형규 2022. 12. 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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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고창군이 정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관련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임실군 등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창군을 '문화도시'로 지정했습니다.

고창군은 치유를 주제로 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5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2백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앞서 전북에서는 완주군과 익산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다양한 농·특산물과 관광산업 도시재생 사업 등과 협력해서 문화도시 사업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막기 위해 임실군 등은 통제 초소를 추가로 운영하며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뿌려주고 매일 농장 안 청소와 소독은 물론 장화 갈아신기 등 개인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군 방역 인력과 축협 공동 방제단은 가금 농가 주변 도로 소독을 돕고 있습니다.

[오선정/임실군 가축방역팀장 : "전국적으로 AI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만큼 출입 통제와 소독을 더욱 강화하여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남원시가 직영하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창의적 놀이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최신 실내 놀이터와 영유아 맞춤형 놀이시설을 확충해 두뇌와 창의력 발달을 꾀했습니다.

음향 시설과 휴게 공간도 개선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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