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초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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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부산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기업을 키우는 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개소식을 열고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 부산이 처음으로 선정돼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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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블록체인 기술기업 육성 본격 지원 나서
전국 지자체 중 부산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기업을 키우는 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개소식을 열고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센터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 부산이 처음으로 선정돼 조성됐다.
내부에는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과 테스트 플랫폼, 체험공간, 협업공간, 회의실, 휴게실을 갖췄다.
시는 지난달, 블록체인 입주 기업을 모집한 결과 1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12월 중 입주한다.
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 플랫폼 제공 ▲맞춤형 사업화 지원(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국내‧외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교육지원 ▲법률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에서 활동하는 모든 블록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인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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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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