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IT템] 애플, 韓 개발사 앱스토어 수수료 낮춘다

임수빈 입력 2022. 12. 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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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 대상 앱마켓 수수료를 낮춘다.

해외 앱 개발사 대비 3%p 가량 높았던 국내 수수료 산정 기준을 변경키로 한 것.

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서 앱스토어 수수료를 산정할 때 새로운 정책을 적용한다.

앞서 애플은 국내 앱 개발사에게 더 높은 수수료를 부과했던 것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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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제외..개발사 부담비율 33% → 30%
[1일IT템] 애플, 韓 개발사 앱스토어 수수료 낮춘다

[파이낸셜뉴스] 애플이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 대상 앱마켓 수수료를 낮춘다. 해외 앱 개발사 대비 3%p 가량 높았던 국내 수수료 산정 기준을 변경키로 한 것. 즉 개발자들이 애플 수수료를 산정하기 이전에 부가세 등을 제외하고 수수료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또 개발사가 보다 유연하게 가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가격 등급도 최대 900개까지 세분화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서 앱스토어 수수료를 산정할 때 새로운 정책을 적용한다. 앞서 애플은 국내 앱 개발사에게 더 높은 수수료를 부과했던 것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뤄진 가격 정책 변경으로 국내 앱 개발자들은 내년부터 10%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최종소비자가격이 아닌 공급가액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즉 개발사들의 수수료 부담 비율이 기존 33%에서 30%로 3%p 낮아진다.

또 국내 앱 개발사들은 향후 보다 세분화된 기준 가격을 기반으로 앱스토어에서 가격을 책정할 수 있게 된다. 가격구간은 94개에서 900개로 10배 가량 늘어난다.

애플은 기준 국가 및 화폐 단위를 등록하면, 다른 174개 앱스토어와 44개 화폐 단위로 자동으로 가격을 생성하게 했다. 세율 및 환율 변동에 따라 특정 지역 가격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이번 개편 정책은 자동 갱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의 경우 이날부터, 다른 모든 앱 및 인앱결제 방식의 경우 내년 초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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