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크리스마스 캐럴’, 개봉작 예매율 1위…관람포인트3 [D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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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한 가운데,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하는 영화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크리스마스 캐럴'이 12월 7일 개봉한 가운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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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크리스마스 캐럴'이 12월 7일 개봉한 가운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 박진영의 강렬한 연기 변신
'크리스마스 캐럴'의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배우 박진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다.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쌍둥이 동생 월우와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를 맡은 박진영은 특출난 표현력으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언제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월우의 복잡하고 섬세한 심리부터 시신으로 발견된 동생을 위해 잔혹한 복수를 결심한 일우의 폭발하는 분노까지 탁월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한 것. 여기에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복수를 위해 폭력이 난무하는 소년원으로 들어간 일우가 보여주는 거친 액션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완성시킨 박진영은 올겨울 대세 배우다운 면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베스트셀러 원작·장르 대가 김성수 감독의 만남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탄탄한 원작과 짜임새 있는 연출의 환상 조합이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주원규 작가의 장편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우리 사회의 비뚤어진 폭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은 복수를 위해 괴물이 되어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빈틈없는 긴장감으로 풀어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야수', [구해줘] 등 다양한 스릴러 작품을 통해 장르 대가로 일컬어지고 있는 김성수 감독은 소설 속 다양한 부조리와 폭력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원작의 재미를 배가시킨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탄생시켰다. “‘이 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폭력 속에서 인간성을 상실해버린 소년이 다시 사람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었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힌 김성수 감독은 특유의 날카로운 연출과 냉철하면서도 뜨거운 본인만의 시선으로 전에 없던 남다른 깊이감의 액션 스릴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기대 포인트는 오직 '크리스마스 캐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배우들의 신선한 에너지다. 대세 배우 박진영을 필두로 장르를 불문하는 김영민, 청룡영화상 신인 남우상을 석권한 김동휘, 다양한 작품 속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송건희, 그리고 독보적인 아우라로 극을 빈틈없이 메우는 허동원까지 베테랑부터 주목해야 할 슈퍼 루키가 모두 모인 환상의 캐스팅 조합은 그 이름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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