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지자체 최초 7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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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8층에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문을 여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부산시가 최초로 선정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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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
입주공간, 테스트 플랫폼, 체험 공간, 협업 공간 등 갖춰
맞춤형 사업 지원 통해 지역 블록체인 기술기업 육성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8층에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문을 여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부산시가 최초로 선정된 때문이다.
개소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과 테스트 플랫폼, 체험공간, 협업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가췄다.
11월에는 블록체인 기업 입주 모집을 통해 16개 업체를 선정 완료했으며, 12월 중 입주 예정이다.
센터는 또한 ▲테스트 플랫폼 제공 ▲맞춤형 사업화 지원(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국내·외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교육지원 ▲법률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에서 활동하는 모든 블록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앞으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와 신생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비-스페이스(B-Space)’를 중심으로 부산을 명실공히 글로벌 블록체인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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