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 파친코,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후보 올라

유수환 기자 2022. 12. 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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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와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스초이스어워즈의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6일(현지시간) 제28회 시상식의 TV 부문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 작품으로 우영우와 파친코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드라마가 크리틱스초이스 TV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두 번째이자 2년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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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와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스초이스어워즈의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6일(현지시간) 제28회 시상식의 TV 부문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 작품으로 우영우와 파친코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영우와 파친코는 각각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 애플TV+를 통해 방영됐습니다.

두 작품은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놓고 '여총리 비르기트'(넷플릭스), '1899'(넷플릭스), '가르시아!'(HBO 맥스), '더 킹덤 엑소더스'(무비), '클레오'(넷플릭스), '나의 눈부신 친구'(HBO), '테헤란'(애플TV+)과 경쟁을 펼칩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으로,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눠 수여됩니다.

한국 드라마가 크리틱스초이스 TV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두 번째이자 2년 연속입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작년 11월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징어 게임과 이정재를 각각 지명했습니다.

두 작품이 크리틱스초이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 드라마 수상의 영광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사진=크리틱스초이스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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