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월마트 CEO "美 소비자 인플레 부담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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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미국의 주요 유통채널인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CEO는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일부 품목의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번 크리스마스까지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월마트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더그 맥밀런 / 월마트 CEO : 소비자들이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중 일부는 수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압박을 받아 다른 고객들보다 가격을 더 중요시합니다. 올해 3~4월부터 그렇게 변하기 시작했고, 일부 품목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크리스마스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착륙에 이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사람들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그들이 최대한 많이 아는 상태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월마트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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