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문화재 야행 기록집 발간

정경규 기자 2022. 12. 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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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재를 활용한 '2022 진주문화재야행'사업의 마침표로 2022 진주문화재야행 기록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이달 중 기록집을 관내 도서관 등과 문화재청 및 전국의 문화재야행 수행 지역에 배부해 기록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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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야행을 기록하고, 기억하다"

[진주=뉴시스]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재야행 기록집 발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재를 활용한 '2022 진주문화재야행'사업의 마침표로 2022 진주문화재야행 기록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022 문화재야행'은 유·무형 문화재 및 문화시설을 활용해 기존과 차별화된 야간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 역할 및 중·장기적 지역재생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이다.

올해 진주에서 처음 개최된 진주문화재야행은 지난 8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주성 및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약 2만 5000여명의 진주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천년고도 진주의 우수한 유·무형 문화재와 함께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된 대한민국 보물 쇄미록을 활용하고자 진주문화재야행 동안 관광기록을 만드는 이색 투어를 진행했고, 수천 명의 기록 중 896명의 기록을 담은 기록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첫 문화재야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기록 문화유산의 활용이라는 좋은 사례를 남겨 오늘의 작은 기록이 미래의 역사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이달 중 기록집을 관내 도서관 등과 문화재청 및 전국의 문화재야행 수행 지역에 배부해 기록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알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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