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크리틱스초이스 후보에 우영우·파친코…한국 드라마는 오징어게임 이어 두번째

권유정 기자 2022. 12. 7. 0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와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스초이스어워즈의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6일(현지 시각) 제28회 시상식의 TV 부문 외국어시리즈상 후보 작품으로 우영우와 파친코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드라마가 크리틱스초이스 TV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두번째로 2년 연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와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스초이스어워즈의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밉컴(MIPCOM) 2022'에서 진행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사회.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으로,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6일(현지 시각) 제28회 시상식의 TV 부문 외국어시리즈상 후보 작품으로 우영우와 파친코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드라마가 크리틱스초이스 TV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두번째로 2년 연속이다. 크리틱스초이스는 지난해 11월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징어 게임과 이정재를 각각 지명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올해 3월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크리틱스초이스 역사상 최초로 한국 드라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번에 후보에 이름을 올린 두 작품은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놓고 ‘여총리 비르기트’(넷플릭스), ‘1899′(넷플릭스), ‘가르시아!’(HBO 맥스), ‘더 킹덤 엑소더스’(무비), ‘클레오’(넷플릭스), ‘나의 눈부신 친구’(HBO), ‘테헤란’(애플TV+)과 경쟁을 펼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