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 냉난방기 지원사업 적극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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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위·더위 해소를 위한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들에게 냉난방기를 지원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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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위·더위 해소를 위한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들에게 냉난방기를 지원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에 걸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된 3만 5725세대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한 결과 희망 의사를 밝힌 총 1만 6977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는 3537세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45억원의 사업비로 총 1만 2000세대를 지원한다. 잔여 1440세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모금회 모금액과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을 통해 완료할 계획이다.
◇시, 2022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울산시는 7일 오후 6시 30분 KBS 울산홀에서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 유공자 표창, 2022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인기가수(영탁, 소찬휘, 나태주, 별사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현황을 보면, ‘국무총리 표창’은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기업), 대한적십자사 범서봉사회 이금조 씨(개인)가,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은 대한적십자 배꽃봉사회 김옥희 씨(개인)가 수상한다.
‘울산시장 표창’은 사랑나눔회 등 봉사단체(7개)와 개인(47명),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바리스타 봉사단과 개인(4명)이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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