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대설, 전북 7~10도 '구름'…대기 차차 건조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6일 전북 전주시 전주남부시장 앞 도깨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장을 보고 있다. 2022.12.06.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大雪)인 7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4도로 어제보다 4~7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어제보다 2~3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무주·진안·장수 7도, 임실·남원·순창·완주·정읍 9도, 군산·전주·익산·고창·김제·부안 10도 분포다.

(초)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낮음', 오존 '보통', 대기확산 '매우 높음', 동파가능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51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53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31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45㎞(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