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빵' 출시한 '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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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빵'이 춘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감자빵을 출시한 '밭' 주식회사가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도움을 준 춘천 '밭' 주식회사가 대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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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감자빵'이 춘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감자빵을 출시한 '밭' 주식회사가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도움을 준 춘천 '밭' 주식회사가 대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밭' 주식회사는 2017년 춘천 신북읍 카페 '감자밭'에서 흙에서 막 캐낸 감자를 닮은 시그니처 메뉴 ‘감자빵’을 출시했다.
이후 '감자빵'을 구매하기 위해 주말 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춘천의 새로운 대표 먹거리로 올라섰으며 기업도 연 매출 13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목받은 점은 '밭' 주식회사가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실천했다는 점이다.
감자빵 생산에 주원료인 감자를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를 하고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2021년 기준 ‘밭’ 주시회사가 수매한 감자는 무려 2000여t에 달한다.
이와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산업)과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을 연계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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