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눈 날림 영하권 추위…영동·산지 강풍·건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전 강원 영서 중·남부 지역에서는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동하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영서 중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영서 남부 지역에서는 1㎝ 미만의 적설을 기록하기도 하겠다.
영서와 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90㎞(초속 25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동해 중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영동 대체로 맑음
영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음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7일 오전 강원 영서 중·남부 지역에서는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동하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영서 중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영서 남부 지역에서는 1㎝ 미만의 적설을 기록하기도 하겠다.
눈이 내린 곳에서는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도로 결빙이 나타나 운전과 보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서와 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영서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영동은 대체로 맑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영동과 산지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산불과 난방 장비로 인한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90㎞(초속 25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도 강한 바람이 불겠고 파고도 매우 높게 일어 항해와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