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르떼뮤지엄 방문객 100만명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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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 강릉이 개장 1년만에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오는 23일 개장 1주년을 맞는 아르떼 뮤지엄은 12월 초 기준 99만여명이 입장해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르떼 뮤지엄은 하루 평균 2900명이 입장하며 주말에는 4000명까지 밀려드는 등 강릉 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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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명소 인접 관광시너지 톡톡
“차별화된 영상미 즐거움 선사”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 강릉이 개장 1년만에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르떼 뮤지엄은 초당동 505-4 일대 부지 4975㎡에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1층 규모로 조성,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오는 23일 개장 1주년을 맞는 아르떼 뮤지엄은 12월 초 기준 99만여명이 입장해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르떼 뮤지엄은 하루 평균 2900명이 입장하며 주말에는 4000명까지 밀려드는 등 강릉 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장객의 95%가 외지인들이고 강릉을 비롯한 인근 도시가 나머지일 정도로 외지인들이 즐겨찾고 있다.
이 같은 인기비결은 극장 형태의 대형 공간 10곳으로 구성돼 있는 곳에 강릉의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한 소나무와 꽃, 폭포, 바다, 역사, 명화 등 다양한 주제별 콘텐츠가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뮤지엄은 인근 녹색도시체험센터와 경포아쿠아리움, 유명 커피숍 등과 연계돼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관광객 김 모씨는 “유명 경포호 주변에 미디어 아트 전시관이 있어 방문했는데 명화 등을 입체감 있게 볼 수 있어 감동이었다”며 “바다와 호수, 소나무 등 강릉의 대자연에 뛰어난 영상미까지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희준 아르떼뮤지엄 관장은 “아르떼뮤지엄은 별다른 지식 없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것 같다”며 “차별화된 영상미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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