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음바페' 부상으로 훈련 불참 ...'앙숙' 잉글랜드와 8강전 앞둔 프랑스 비상

전경우 2022. 12. 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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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앙숙' 잉글랜드와 맞붙는 프랑스가 '특급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4)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7일( 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발목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그런 음바페가 만약 잉글랜드전에 뛰지 못한다면 프랑스로서는 치명적이다.

프랑스 축구협회 측은 음바페의 부상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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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특급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앙숙' 잉글랜드와 맞붙는 프랑스가 '특급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4)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7일( 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발목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음바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2연패를 향해 쾌속질주 중이다.

음바페는 16강전까지 모두 5골 2도움으로 득점 선두로 올라서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 음바페가 만약 잉글랜드전에 뛰지 못한다면 프랑스로서는 치명적이다.

프랑스는 대회 시작 전부터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았다. 폴 포그바(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첼시)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제외됐다.

최종 명단 발표 후에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토퍼 은쿤쿠(RB 라이프치히),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으로 빠졌다.

8강 상대가 '앙숙' 잉글랜드라는 점도 프랑스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8강 경기 중 가장 뜨거운 빅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빅매치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아트 사커' 프랑스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이라 불릴 만큼 우세를 점치기 어렵다.

'데일리 메일'은 "득점 1위인 음바페는 잉글랜드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다. 그런 그가 훈련에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협회 측은 음바페의 부상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8강전은 오는 11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펼쳐진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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