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민노총 불법 더 이상 용납 안 돼
박창원·경기 구리시 2022. 12. 7. 03:04
민노총의 정치 파업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에서 마치 적에 맞선 것처럼 정부와 대립·투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불법인 줄 뻔히 알면서도 상습적으로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과 적당히 타협하는 미봉책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 국민은 승용차를 길가에 잠시 주차만 해도 주차 위반 딱지를 떼는 반면, 민노총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했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정부는 불법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허용하면 안 된다. 그동안 민노총의 불법에 원칙 없이 대응해 상황을 악화시킨 경우가 많았다. 귀족 노조이면서 마치 약자인 양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억지를 부리고 불법을 저질렀지만, 더 이상 용납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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