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 중산층’[바람개비/윤태진]
윤태진 교보문고PD 2022. 12. 7.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0년대 후반엔 인구의 70%에 달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여겼지만, 2010년대에 이르면 20∼40%로 하락한다.
구해근 미국 하와이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이를 극심한 경제 양극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신흥 상류층으로 불리는 '특권 중산층'에 주목하는데 이들의 성장 배경과 계급 세습에 대한 욕망, '계급 구별 짓기' 등을 설명한다.
중간 계층의 분열이 가져올 사회 문제와 계급 간 갈등에 대한 전망이 어둡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엔 인구의 70%에 달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여겼지만, 2010년대에 이르면 20∼40%로 하락한다. 구해근 미국 하와이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이를 극심한 경제 양극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신흥 상류층으로 불리는 ‘특권 중산층’에 주목하는데 이들의 성장 배경과 계급 세습에 대한 욕망, ‘계급 구별 짓기’ 등을 설명한다. 중간 계층의 분열이 가져올 사회 문제와 계급 간 갈등에 대한 전망이 어둡다.
윤태진 교보문고PD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솟구친 영건들, 4년뒤 희망을 쐈다
- 尹, 당권 ‘윤심 논란’ 불쾌감… 한동훈 차출설엔 “장관직 수행 방해”
- 갈수록 커지는 ‘한동훈 차출설’…여야의 셈법은? [중립기어 라이브]
- 4년간 점유율 11%P 높이고… 떠나는 ‘빌드업 전도사’
- 새벽 가게마다 응원 함성… “태극전사가 자영업자에도 희망줬다”
- 尹정부 첫 국방백서에 ‘북한군은 적’ 명시
- 韓총리 “실내 마스크 해제, 이르면 1월말 가능할 듯”
- 민노총 전국 총파업 강행… 주요 사업장 대부분 불참
- [인터뷰]“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독과점 시장서 가격 올리겠다는 격”
- “美 2연속 빅스텝 가능성” 연준發 긴축공포 재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