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 ‘마지막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실내 응원전

오상도 2022. 12. 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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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원시,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응원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브라질전 시민응원 행사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경호인력 등이 배치됐고 경기도·수원시 공무원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직원 등 200여명이 현장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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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원시,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응원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브라질전 시민응원 행사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한국·우루과이전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도 제공
행사는 새벽 기온이 체감온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는 예보에 따라 실내 응원으로 바뀌었다. 1932㎡ 규모의 컨벤션홀에는 500인치 규모의 스크린 2개가 설치됐고, 1500여명의 도민이 운집했다.

앞서 지난달 24일과 28일 우루과이전과 가나전은 실외인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달 3일 포르투갈전은 실내인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응원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경호인력 등이 배치됐고 경기도·수원시 공무원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직원 등 200여명이 현장을 지켰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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