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 열어…청년공간 현황 진단

오상도 2022. 12. 7. 0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산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청년공간에 대한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전날 열린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에선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에선 도내 청년공간과 운영인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지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산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청년공간에 대한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전날 열린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에선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채이배 신임 대표이사와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일선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취·창업 상담과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선 도내 청년공간과 운영인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지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이 이어졌다.

재단은 좌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해 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채 대표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부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