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 익명 기부천사, 밀양시에 쌀 2000㎏ 기탁

강승우 2022. 12. 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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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교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200포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쌀쌀한 겨울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쌀을 기탁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처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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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교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200포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쌀쌀한 겨울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쌀을 기탁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처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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