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지상조업사와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 나서

박연직 2022. 12. 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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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공항 내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는 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지상조업 서비스품질 향상과 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개 지상조업사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안전에는 휴일이 없다는 원칙하에 조업사와 상시 소통하고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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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공항 내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는 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지상조업 서비스품질 향상과 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개 지상조업사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6일 김포공항에서 조희형 한국공항공사 공항시설실장(왼쪽 네번째)과 지상조업사 관계자들이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상조업은 항공기 견인, 승객 탑승, 화물 하역, 항공기 제빙 등 여객과 화물을 연결해주는 업무로 항공기 안전과 정시운항의 필수적인 요소다.

공사와 지상조업사는 △항공기취급업 안전·품질 향상△항공교통흐름 관리 등 효율적 공항 운영△친환경 차량·장비 확대와 충전인프라 지원 등 환경보호△항공기취급업 상생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철저한 조업 능력 자격심사, 서비스 협약이행과 정기 품질평가를 통해 지상조업사와 함께 무결점 안전한 공항과 최고의 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안전에는 휴일이 없다는 원칙하에 조업사와 상시 소통하고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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