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2024년 3월 개봉 [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2. 12.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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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촬영한 신작 '미키 17'이 2024년 3월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카데미 수상 경력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 주연 '미키 17', 오직 극장에서"라는 글과 30초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북미 기준 2024년 3월 29일 개봉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미키 17'은 봉 감독이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 이후 선보이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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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촬영한 신작 ‘미키 17’이 2024년 3월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카데미 수상 경력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 주연 ‘미키 17’, 오직 극장에서”라는 글과 30초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알 수 없는 공간에서 눈을 뜬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이 담겼다. 북미 기준 2024년 3월 29일 개봉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미키 17’은 봉 감독이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 이후 선보이는 신작이다. 에드워드 애슈턴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미지의 세상을 개척하는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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