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주현영, 이서진 위해 다니엘 헤니에 거짓 변명→부녀 사이 들통났다(종합)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2. 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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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주현영이 이서진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는 메쏘드엔터를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졌다.

예민수 감독은 자신의 시나리오를 버렸다는 이유로 다니엘 헤니에게 모진 오디션 미션을 줬다.

다니엘 헤니와 예민수 감독의 법적 대응 소식에 뒤늦게 나타난 마태오는 "사실 소현주 내 딸이야. 다 내 잘못이야. 제가 책임지겠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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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주현영이 이서진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는 메쏘드엔터를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우이자 천재 영화감독 오훈(노민우 분)은 강희선(황세온 분)에게 OST가 아닌 상대 배우를 제안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주현영이 이서진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캡쳐
이에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 팀장 김중돈(서현우 부)은 오훈에게 전화 걸어 이유를 물었다. 오훈은 상대 배우와 헤어졌다며 “희선 씨의 매력을 영화로 보여주고 싶어”라고 말했다.

김중돈은 이유가 타당치 않아 꺼려했지만, 강희선은 소식에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

하루 종일 김중돈은 고민을 했고, 천제인(곽선영 분)은 그를 발견하고 위로하기 위해 다가갔다. 김중돈은 “이 영화 희선 씨한테 정말 좋은 건지 모르겠다. 훈이가 희선 씨 너무 좋아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천제인은 “배우들을 좋아하게 하는 게 우리 일이야. 감독한테 사랑받으면 좋은 일이야. 그걸 알면서도 그러는 거는 네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거겠지?”라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다니엘 헤니 분)는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신예 예민수(류현경 분) 감독을 만났다. 예민수 감독은 자신의 시나리오를 버렸다는 이유로 다니엘 헤니에게 모진 오디션 미션을 줬다.

예민수 감독은 “이제 알겠어요? 거절 당하는 게 어떤 건지?”라고 말했다. 아무런 상황을 모르는 다니엘 헤니는 “제가 감독님한테 뭐 잘못했어요?”라며 당황했다.

예민수 감독은 “상처 줬잖아요. 내 대본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당신은 내 뮤즈였는데 날 무시하고. 내 상처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금 무슨 말이에요? 나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나는 이메일 받은 적 없다. 진짜 안 왔다”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소현주(주현영 분)는 자신이 실수로 대본을 지웠다고 밝혔다. 이는 총괄이사 총괄이사 마태오(이서진 분)을 대신해서 거짓말을 한 것.

다니엘 헤니와 예민수 감독의 법적 대응 소식에 뒤늦게 나타난 마태오는 “사실 소현주 내 딸이야. 다 내 잘못이야. 제가 책임지겠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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