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부산 맛집 5차까지 준비 “5타수 5안타 꼭 치고 싶어” (먹자GO)

이대호가 부산 맛집을 5차까지 준비했다.

12월 6일 방송된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 이대호는 김국진, 김태원, 김준현, 김호영에게 부산 맛집을 소개했다.

이대호는 “먹거리 나무꾼”이라 자신을 소개하며 그동안 2차까지만 식사를 하고 가버린 소식 김국진, 김태원을 나무꾼처럼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자신했다. 이에 김국진은 “안 넘어가는 나무 있다”고 반박했다.

김준현은 “대호가 안 갈 수 없는 식당들만 준비했다고 들었다”고 자부했고, 이대호는 “오늘 5차까지 준비해 놨다”고 자랑했다. 김국진은 “그래, 마음대로 해라. 너는 고기 아니냐”며 내려놨다. 이대호는 “1차부터 5차까지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라고 인정했다.

이어 이대호는 “오늘은 5타수 5안타 꼭 치고 싶다. 1차는 국밥이다. 부산은 돼지국밥 아니냐. 두 번째 해운대 오면 가봐야 하는 암소갈비. 3차, 야구선수들이 부산 오면 무조건 가는 양곱창집. 4차 꼬치 맡김차림. 마지막은 언양불고기다. 시작은 아침부터 돼지국밥으로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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