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물류 평시 99% 회복...부산항 평시 대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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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업무에 복귀하는 화물차 기사들이 늘면서 항만 물류가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일일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99%로 평시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입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113%, 규모 2위인 인천항은 평시 대비 108% 수준을 기록했고 규모 3위인 광양항도 평시 대비 21%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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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업무에 복귀하는 화물차 기사들이 늘면서 항만 물류가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일일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99%로 평시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입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113%, 규모 2위인 인천항은 평시 대비 108% 수준을 기록했고 규모 3위인 광양항도 평시 대비 21%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다만 국내 핵심 내륙물류기지인 의왕ICD는 화물연대 집회 등으로 화물차 운송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멘트는 오늘(6일) 16만6천 톤이 운송돼 평년 동월 대비 88% 수준을 회복했고, 시멘트 운송량 증가로 레미콘 생산량도 평년의 61%까지 늘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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